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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세차장에 놀러 갈까? 바비큐 파티하고 강아지 목욕도

2019-04-17 16:22

여가 공간으로 세차장의 변신


세차는 기본, 색다른 재미를 더한 세차장이 늘고 있다. 서울 구의동 ‘더스테이(워시존 구의점)’는 수제 버거를 맛볼 수 있는 실내 세차장. 화려한 조명과 쿵쿵대는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가 이색적이다.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세차장이 달라졌다. 단순히 세차만 하는 곳은 옛말. 세차는 기본, 색다른 재미를 더한 세차장이 늘고 있다. 커피 마시고 디저트 맛보고 수제 버거에 바비큐까지 즐긴다. 아이들 위한 키즈 카페와 빨래, 반려견 목욕 가능한 시설 갖춘 세차장도 생겼다. 당연히 함께 나들이 가는 가족, 연인도 많아졌다.

세차장에서 바비큐 파티

세차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긴다?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세차장은 인천 송도신도시의 워시801이다. 3300㎡의 넓은 터에 세차장과 함께 주유소 '로드801'과 '카페 801'이 모여 있는 이곳 카페 2층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하루에 한 팀, 최다 40명까지 이용 가능하고 미리 신청해야 한다. 탁 트인 테라스 전망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다 보면 어느 한적한 교외로 캠핑을 떠난 기분이 들 것 같다. 2017년 11월 문을 연 세차장엔 바비큐를 즐기기 위해서 찾아오는 사람도 많아졌다. 워시801엔 이색 공간이 하나 더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셀프 목욕탕. 목욕부터 드라이까지 가능한 전용 시설을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세차장을 찾는 사람도 늘었다. 주부 김은영(41)씨는 "남편이 세차하는 동안 아들과 함께 강아지 목욕을 시키거나 카페에 가곤 하는데 세차장에 여러 시설이 모여 있어서 가족과 시간을 함께 보내기에도 좋다"고 했다. 시설도 다양하다. 셀프 세차부터 자동 세차, 손 세차, 디테일링 세차까지 가능하다. 셀프 세차를 위한 총 9개의 세차 부스와 14개의 드라이존이 있다. 카페와 셀프 세차는 24시간, 기본 요금 3000원부터. 자동 세차는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승용차 6000원·RV 7000원(주유시 각 3000원·4000원). 손 세차는 오전 8시에서 오후 7시까지, 소형 2만8000원·중형 3만원·RV 4만원 등. 세차장 이용 고객에겐 워셔액 충전,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이 무료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경기도 파주 야당동 워시스퀘어는 파주, 일산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975㎡에 셀프 세차를 위한 10개의 부스와 33개의 드라이존을 갖췄다. 손 세차도 이용 가능하며 왁스 등을 이용한 광택용 공간을 대여해주기도 한다. 세차장 풍경이 훤히 내다보이는 휴식 공간 카페도 있다. 박두진 대표는 "가족 단위로 세차장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남편이 세차하는 동안 자녀와 아내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고 했다. 최근엔 세차를 함께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도 많아졌다. 카페 2층엔 테라스가 있다. 미리 신청하면 이곳에서 감성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많게는 4팀, 최대 25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셀프 세차는 24시간, 기본 요금 2000원부터. 손 세차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요금은 별도 문의. 카페는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다.

① 세차장에 있는 수제 버거 전문점 ‘캘리파파스 다이너’에서 파는 베이컨더블치즈버거세트. ② 세차장과 카페가 함께 있어 가족·연인들이 함께 찾는 파주 ‘워시스퀘어’.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③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인천 송도신도시 ‘워시801’의 테라스. /워시801 ④ 부산 장림동 ‘클린샷’. 대표 메뉴인 크루아상이 진열된 베이커리 카페의 모습. /클린샷

프리웨이2카워시는 지난해 5월 경북 구미시 임수동에 문을 연 멀티숍이다. 세차장과 카페, 캠핑숍과 키즈 카페, 코인워시 등의 공간이 함께 모여 있다. 3300㎡ 규모에 10개의 세차 부스와 40개의 드라이존을 갖췄다. 현대적 분위기의 카페는 수제 와플과 더치 커피를 판매한다. 지난해 말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카페와 코인 빨래방 공간을 추가했다. 세차장을 찾는 여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서다. 세차하는 동안 편하게 이불 빨래도 하고 편하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서 여성 고객도 점점 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엔 세차장에서 벼룩시장도 열린다. 셀프 세차 24시간, 기본 요금 3000원. 손 세차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승용차 기준 2만5000원. 카페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수제 버거, 크루아상을 세차장에서

알록달록한 조명과 쿵쿵대는 음악이 세차장을 채운다. 서울 구의동 프리미엄 세차장 더스테이의 색다른 분위기에 놀란 것도 잠시, 이곳 대표 메뉴라는 수제 버거에 한 번 더 놀랐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 실내 세차장 안엔 수제 버거 전문점 '캘리파파스 다이너'가 있다. 세차장과 수제 버거의 만남이 새롭다. 미국식 수제 버거를 파는 곳답게 인테리어도 미국의 햄버거 전문점을 닮았다. 세차장 손님들을 위한 메뉴지만 어느새 수제 버거를 먹으러 세차장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폭신폭신한 브리오슈 번에 소고기 패티 2장, 아메리칸 치즈 2장, 베이컨과 구운 양파, 랜치 소스를 넣은 '베이컨더블치즈버거' 가 인기다. 국내 브루어리에서 만든 수제 맥주를 판매해 '버맥(버거+맥주)'도 즐길 수 있다. 2층 매장에선 세차장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약 800㎡ 규모에 총 14개의 세차 부스를 갖춘 이곳에선 셀프 세차와 디테일링 세차, 정비가 가능하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일 최장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실내 세차장이기 때문에 날씨, 계절에 관계없이 일년 내내 세차를 할 수 있다는 게 이곳만의 장점. 그 덕에 단골 고객층이 탄탄하다. '매클래런' '벤틀리' '페라리' 등 고급 차종 운전자들이 특히 즐겨 찾아 때론 세차장이 수퍼카 전시장 같은 느낌도 든다. 셀프 세차는 24시간, 요금은 30분 1만2000원, 1시간 2만원. 예약과 결제는 '워시존' 앱으로 하면 된다. 캘리파파스 다이너는 오전 8시에서 자정까지.

‘클린샷’의 아몬드 크루아상과 카페라테.클린샷
‘클린샷’의 아몬드 크루아상과 카페라테. /클린샷

지난해 12월 문을 연 부산 장림동 클린샷에선 매일 빵 굽는 냄새가 진동한다. 세차장과 베이커리 카페가 함께 있는 이곳 대표 메뉴는 크루아상. 프랑스산 밀가루와 버터로 만든 크루아상은 고소하고 부드럽다. 총 8종의 크루아상을 파는데 가장 기본인 플레인과 햄치즈가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한다. 직접 만든 캐러멜과 바닐라빈으로 만든 캐러멜 라테, 바닐라 라테, 그리고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어 만든 삼색 딸기 라테도 인기다. 세차장에 베이커리 카페를 도입한 건 여성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아이디어. 실제로 크루아상 찾아 세차장을 찾는 여성 고객이 늘면서 셀프 세차 외에 손 세차도 시작했다. 990㎡ 규모의 셀프 세차장은 5개의 세차 부스와 10개의 드라이존을 갖췄다. 셀프 세차는 24시간, 기본 요금 2000원. 손 세차는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형 2만5000원·중형 3만원·SUV 4만원 등. 베이커리 카페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5/20190405018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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